전에 군산 롯데마트가 들어오면서 주변이 갑자기 신축 건물이 우르르 들어섰거든..
그때 아는분 부탁으로 3달만 야간을 했는데
밤이 되면 사방에 불이 하나도 없어..
그나마 불이 있는 옆 술집도 새벽 1시면 문을 닫더라고...
손님도 2시쯤이면 끊어지고 아침 7시나 되야 공사장 인부들 얼굴 보고..
어느날 문득 편의점 앞에 나갔는데
사방으로 1km정도에 불켜진 집이 우리 하나..
주변은 다 공사용 건물이 지어지고 있어서 무슨 폐가같고...
밤에 칼 맞아도 아침까진 모를거 같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