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전혀 없는 사람인데 오늘 퀴어 축제는 조금 그렇네요. 세월호 참사 때문에 추모 분위기인데 대놓고 거리에서 축제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성적인 것에 취중 해서……. 게이들이 전부 벋고 다고 섹스에만 취중 하는 것도 아닌데
근처에 초등학교 중학교도 있는데 왜 다 벋고 다닙니까?
사회 전반의 동성에 혐오를 없애기 위해 퀴어축제 하는 거 아니었나요?
동성애 부정적인 감정 없던 사람까지 불편하게 만드네요.
퀴어축제 좀 대중적으로 갈 필요있습니다.
인식변화를 할려고 하는 것 보다
자기들 끼리 즐기는 축제가 되 버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