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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5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모라디★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3 04:07:16
씨앗이 피어나다
마른 겨울바람에 바짝 익어버린 마음은 채 수확하기도 전에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바닥을 파랗게 물들이고 남은 잔해나마 바람에 실려가기를. 하늘에서 따뜻하게 얼어 다시 한 번, 세상을 따뜻하게 덮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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