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한번쯤 이별을하죠

근데 오늘은 그어떤날보다 너무많이 힘이드네요.

생활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사는것같지않네요

바보같다고 얘기해도 좋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니 잊어라 라고 해도 좋은데

아무말도 안들리네요.

그냥 눈뜨고 있으면 그 사람얼굴이 떠오르고 눈감으면 그사람 향기가 나고..

참고참고 또 참아도 자꾸 떠오르네요,

오래만난 사람도 아닌데 왜이렇게 정리가 안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사람자체가 너무 그리워요

다시한번 다시 예전으로 한번만 돌아간다면 후회하지 않도록 다시 잘해줄수있는데

제가 뭘 잘못했길래 떠났을까요..

그사람앞이면 수줍어서 제대로 표현 한번 못해봤는데..

질려할까봐 다시 연락도 못하겠어요.

이사람안잡으면 정말 앞이 캄캄하고 평생 후회할것같아요.

마지막이어도 좋으니까

한번만 얼굴보고 안아보고싶네요.

얘기들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