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안철수까는 글들이 베오베 잘 올라오네요..
별로 납득이 안가는 이유로 자신들에 잣대로 판단해서 그것이 사실이고 모든사람에 생각인양 글들쓰시는대요
님들하고 다른생각을 지닌사람들은 무조건 블라주고...지능적인 안티이신건지 참...민주당 분열하기를 바라는사람들처럼
우선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박원순시장은 언제부터 민주당이였습니까?
오세훈이 무상급식투표에서 발린다음에 공석으로 있던자리 민주당에서 박원순시장 들어가라고 해줬습니까?
박원순이라는 카드는 민주당에선 생각도 안해본인물입니다 그래서 박영선이라는 후보를 낸거구요
그후 시민사회에서 안철수를 서울시장카드로 먼저 공론화하고 인기몰이 시작했습니다 안철수가 나 서울시장하겠다 하고 선포한적도없구요
그후에 박원순이라는 카드는 약간 언급만 됐을뿐 큰줄기를 이루는 인물까지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안철수가 박원순 만나보고 그사람에
생각은 건강하고 서울시민을위해 좋은 선택일꺼 같다고 박원순을 지지하고 서울시장불출마를 선언합니다
그후에 민주당이 박원순후보를 밀었나요? 야권당일화해야 한다고 지지율도 안나오는 박영선후보랑 끝까지 경선까지 치룬후에 야권다일후보로
박원순 시장을 밀어준겁니다 원래 민주당은 박원순이라는 인물을 생각하지도 못했고 안철수효과가 아니였다면 서울시장 될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대 이제와서 박원순은 치하받고 안철수는 까야하는 대상이고 뭔가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정치는 올바른곳에 사람은쓴다는 겁니다 인물에 됨됨이도 모르고 여론에 밀려서 울며겨자먹는 식으로 지원하는 민주당은 뭘 잘했다고 사사건건
꼬투리만 잡는걸까요 지도부가 무능하다? 공천이 잘못됐다?유리한선거를 개판만들어놨다? 전략공천을한다?
안철수랑 당합치기전에 민주당은 뭐했나요? 지도부 그잘난 사람들은 선거마다 판판히 다깨지고 지지율은 거의레임덕수준에 대통령지지율이고
상대방을 비난하고 헐뜻기 이전에 우선 거울보고 난 그런지적받을 일 한적은없는가 우선 살펴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지금까지 선거란 선거 다 박살나고 지지율 개차반으로 만든사람들을 이제 먹고살만해지니까
다시 지도부로 만들자고 하는거에요?
일어나지 않은일에 대해서 추측하고 추론하는것 처럼 헛된상상은없지만 저는 감히 상상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안철수랑 합당안하고 세월호 사건이 없었다면 민주당은 몇석이나 얻었을까요? 지금같은 성적이 나왔을까요?
과거를 잊어버리면 미래도 없습니다 제발 몇달전이라도 기억해줬음하네요..잘하길 기대하고 못할때 까는게 옳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