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과연 지지를 보낼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인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를 비롯한 안 지지자들과 측근들이 가지는 무조건 내가 하면 선이다 라는식의 생각들
상상 속에나 존재하는 거꾸로 쌓은 피라미드 같다는 판단입니다
허상과 이미지는 현실에 무너져요
무공천 사태때 그 상황에서 무조건 안철수의 판단을 옹호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들을 목격하고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새정치라는 그 이미지 뒤에 있는 행태들은
종교나 전체주의에서나 있을법한 수단 만능주의적 사고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이 경제살리겠다고 사람들의 신뢰를 이용했던것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가 다시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았던 경제살리기 슬로건
그 기업인들 특유의 신용끌어쓰기식 허세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편견 씌우기
그 경제살리기라는 공허한 슬로건을 이제 또 다른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이 다른 단어를 이용해서
똑같이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안철수가 주장하는 새정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몸으로 실천해 왔던 진짜 새정치와 무관하다는것
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말과 행동들로 충분히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냉정한 상황 판단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의 신뢰를 마구 끌어다가 소모하는 이런 행동들은 결국 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결국 최후에 남는건 정신승리 뿐입니다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