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정말 보고 싶었던 공연
보기로 했었어요...친구들이랑..



제가 그 공연 찾아냈고 다른애들도 동의 했는데(다른반)

다른반 애들이 또 저랑 별로 안 친한애한테도 같이 가자고 해놨더군요

뭐 그애랑 쌩판모르는 건 아니지만 애가 뭐라해야하지..

기분나쁜 쪽 말구 그냥 안통한다?! 정도여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죠


거기까진 좋다만 이번에는 예매하겠다고 한 애가

계속 날짜 미루더니

결국..오늘 ....매진됐더군요-_-

10월에는 가격도 비싸지는데!!!! 아 화나...

거기에다 저랑 같은 반이고 지금은 못가게 된 공연에

같이 가기로 한 애는 그 애들이랑 논대요....

(저는 그냥 돈 돌려 받고 따로 행동하겠다고 했었거든요..안 친한 애도 있고 싫어하는; 애도 있고)

요놈한테 뭐 큰거 바라지는 않았지만 섭섭해요

은근히 둘이서-_- 놀기 바랬는데 역시아우아ㅜ아ㅏ우ㅏㅇ


아옹오ㅗ오오오오

또 이 사실을 제일 좋아하는 친구 한테 문자 날렸는데

학원인지 답도 없고-_-


우울합니다

시험끝나고 혼자 놀게 되는건 아닌지..원-_-

시험도 시작 안했는데 놀 생각 하다가 벌 받나봐-_-아 짜증




그냥 속에서 답답해서 끄적입니다

우우우ㅜ우우ㅏㅇ노랑노라루아ㅜ아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