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Player 입니다 이번에는 중형전차의 기동력을 살린 기동전 양상의 영상이 있어 글을 씁니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먼저 캐치해야될 점은 자신이 위치한 곳의 상황입니다. 적군의 숫자와 어떤 종류의 전차인지 확인을 합니다.

어느정도 전장의 상황을 파악해야 우회기동을 하던지 아니면 버티기를 하느냐, 빠른 상황판단은 필수입니다.

 

영상은 와이드파크 북쪽에서 시작합니다. 신속하게 맵 우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영상 1분 13초경 목표지점에 도착하자 마자 교전이 시작됩니다. 당장 보이는건 병일이와 봉다리, 그리고 망리 세대가 보입니다. 망리를 잡기 전에는 파악이 안됐으나 망리가 잡히고 나서 생각을 합니다.

 

적 탑티어 헤비 두대가 여기에 있다. 중형 한대 데리고 여길 막으러 왔구나!!

아군도 생각이 같았는지 약해보이는 라인을 강력하게 푸쉬해줍니다. 탑티어 헤비 두대가 없어졌으니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반대편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만나는 적들은 아군 미듐과 같이 각개격파 해줍니다. 적군은 탑티어 두대가 순식간에 삭제되어 방어진형을 갖춰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적군이 좀더 균등하게, 하다못해 헤비 두대에 구축전차를 조금만 섞어줬어도 라인이 저렇게 쉽게 밀릴 일은 없었을겁니다.

저런식으로 자신의 라인에 구멍이 보인다 싶을땐 채팅으로 지원요청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난 5탑깡패 병일이니까 나 혼자 막을수 있어!'

그거야 크레딧탄 쓰고 약점 모르는 초보분들은 막을수 있겠죠. 하지만 전 골탄을 쓰고 약점이 어딘지도 정확히 노려 칠 수 있습니다.

5탑깡패도 동티어 미디움 여러대는 신기에 가까운 티,역티타임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꿈만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기동전 양상의 게임이 되면 게임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프리카군단의 수장 롬멜이 사용하던 전격전이란 전술이 떠오르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실제 롬멜의 전술은 적군과의 교전을 줄이고 빈틈을 찾아내 후방까지 침투하는 반면 빈약한 적군의 라인을 강력하게 푸쉬하여 빈틈을 만들어내어 난입하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