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불암시리즈
게시물ID : humorstory_378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이브러쉬
추천 : 3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08 17:47:13

최불암이 어느날 밤 술에 취한 아들 송승헌과 함께 잠을 자고 있었다.

한밤중에 목이 말라 갑자기 깬 송승헌.

벌떡 일어나 머리맡에 놓인 물주전자를 입에 문채 벌컥벌컥 마시고

갑자기 머리를 좌우로 미친듯이 흔들더니 머리를 벽에 쿵쿵 박고 다시 잠드는 것이 아닌가.

이를 지켜본 최불암은 이상하다 싶어서 자기도 그 주전자를 입에 물고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리고는 머리를 부서져라 흔들며 벽에 박은 후 한마디.

“빌어먹을 놈. 뜨거우면 뜨겁다고 말을할 것이지… 죽는줄 알았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