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별세 했습니다. 19세에 강제 동원되어 4년간 모진 고통을 겪으셨고, 생전 아리랑을 즐겨 불렀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제 남은 생존자는 54명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렇게 고우신데..
장례식장은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 5호실 이라고 하네요.
시간 되시거나 가까운 분들은 한번씩 들러 주셨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혈육이 없다고 하시네요
이제 생존자 분들은 54분밖에 안 계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