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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52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가튼남자
추천 : 2/4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5 16:39:23
나!
아마 군 생활동안
나의 후임들은 내 욕 엄청 했을 것이다. ㅋㅋㅋ
짬차면 달라지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어서
전역날 아침까지 그게 넘어가냐는 말을 들으며
결식한번 없이 병장인 후임한테도 밥 안먹음
디진다 했으니
말년이 라면 먹고 설거지하고
기상하고 5분안에 점호하러 나가고
아침 뜀걸음 할 때 병장들 아프다고 연병장 돌면
난 100명중에 3등으로 들어오니 지들도 열심히 할 수밖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 부질 없는 짓 아닐까
가까이 있는 분대원이나 챙기고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미안했다. 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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