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아저씨 안녕?
도레미파솔라시도 느낌을 원했으나
음감이 떨어져서 찍지 못했습니다
시들시들 국화
아침달
살얼음과 낙엽
점심햇살 반짝반짝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연말도 지났지만
언제나 늠름하신 분
앙상앙상
바보님 출근하십니다
날씨 좀 덜춥다 싶으면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오늘 출근지는 여기
오랜만이지?
오랜만이네
새초롬
나란 고양이....
나쁜 고양이....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표정을 짓고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배부르고 누워있으니 졸린 바보
이건 엄청 똘망똘망하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