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이제 갓 스무살 나 고2때 엄마가 갑작스럽게 내곁에서 떠낫지 처음엔 진짜 숨이 안나올정도로 슬펏고 가슴을 주먹으로 쳐가며 아픔을달랫지 그런데 이젠 괜찮아졋다? 엄마없이도 학교잘다녀 엄마없이도 밥잘챙겨먹고 잘만들어먹어 친구들도 늦게까지만나고 컴퓨터게임도 오래하고 예전과 똑같아 근데.... 아침에 학교가기위해 몸부림치며일어날때...항상들리던 엄마목소리가 없어 그게너무 미치겟다? 아침이싫다? 항상 밤이엿으면좋겟다.... 더 내가 미치도록 싫은건. 중학교선생님 목소리도기억나는 내가 지금 이순간도 엄마목소리가 점점잊혀져가..... 너무 듣고싶어서 그런걸까..... 아침에눈을뜨면 날깨우며 잔소리하는 엄마가 잇던 그때로 정말 너무 간절히 돌아가고십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