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 11일. 보름까지는 기다려보려고 했는데 늘어만 가는 날짜를 보자니 가슴만 아파서 결국 좋아요 보내드린 다음에 친삭트리를 밟았습니다 ㅠㅠ...
처음으로 받은 오유친구분이라 각별해서 안 지우려고 했는데 진짜로 보름 넘어가면 더 슬플것 같아서 지금 그냥 삭...
그분이 혹시라도 다시 접속하셔서 친추보내주실까봐 한동안은 친구 29인으로 걍 갈듯 싶습니다 보고시퍼여 칭구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