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딩이 꿈이 너무 희망적이기만하고 내 능력보다 더 많은걸 요구해서 힘들었는데 그분이 저에게 꿈을 따라가는게 좋다고 그게 욕심같아도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너무 감동받고 아직도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되었어요 짧은시간이 지난 지금 전 많이 달라졌어요 뭔갈 이뤄내려고 먼길로 학원을 다녀요 학원비에 차비에 ...전 이제 거지 ㅋㅋ! 집에오면 밤열한시 그래도전행복해요 ㅋㅋ 예비고삼인데 전과목 백분위 95맞아야 제가원하는 ㅎ대학 갈수있대요.. 일반전형밖에없는과라서 ㅋㅋ 그래도 다 잘하려고 하루종일 독서실 집 독서실 학원 이래요 근데 정말 이상하게도 너무 행복해요 제 꿈은 우리나라 예술이 탄압받지않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예술가들 다들 예술하면서 밥먹게해주는 거에요 아직은 내 밥 차리는것도 힘든 수험생이지만 내년부턴 정말 뭔갈 이룰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