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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수행자회-촛불집회 참여자 충돌..10명 연행
게시물ID : sisa_52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1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6/07 00:01:28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유미 기자 = 서울광장에서 전사자 위령제를 지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측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가하려던 시민 사이에 6일 충돌이 빚어져 시민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철수하던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10여명에게 72시간 연속 촛불집회에 참여하려던 일부 시민들이 "왜 이제야 나오느냐"며 항의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욕설이 오가자 흥분한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이 시민 5-6명을 마구 때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목격자는 "(시비가 붙은 데 이어) 오후 8시께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이 진보신당의 인터넷방송인 '칼라TV'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져 시민 1명이 얼굴과 몸을 밟히는 등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심하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촛불문화제 참가자는 서울대 재학생 이모(25)씨로,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들이 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정모(27)씨 등 10명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민 1명을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며 일방적인 폭행 사건인지 또는 쌍방 폭행인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충돌 직후 시민들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지목된 특수임무수행자회 일부 회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인계하려 했으나 경찰이 즉각 연행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시민은 "위패 등을 실은 트럭을 몰고 철수하려던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 중 정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기려고 했으나 경찰이 한동안 신병 인수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의 김종웅 변호사도 "경찰이 현장 근처에 100여명 배치돼 있었고 모 경찰서장도 있었는데 경찰이 인수를 거부해 나와 함께 시민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정씨를 인근 경찰 지구대로 데려가 신병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끝) <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73927 1 이건 서울대 이민우 학생이 짝퉁 HID에게 맞아서 코뼈가 부러졌다는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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