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대장 같은 계급 서열 말고요.
아무래도 여전히 기무사가 짱인 듯 함.
93 초 군번인데,
연대 작전장교 대위가 관할 기무사 상사 앞에서 쪽도 못 쓰더구만요. 정보과장 소령도 살살 기고...
사복 입고 부대 들어오고,,지나가다 보면 그냥 동네 세탁소 주인 같은 포스...
게다가 기무사 사병,,,
시내에 있는데 몇 번 공용 나가서 안면 튼...
휴가 갈 때 **역 앞에서 담배 피다 걸린 저를 잡아 놓고 군번 등을 적는 헌병들에게 다가가 반말로!!!
"봐줘. 내 친구야."
웬 일반인이 반말로 터치하니까 욱!한 헌병이 "넌 뭐냐?"고 하니까
무슨 명함 같은 거 보여주니까, 바로 저를 놔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