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학교 가는길에 날씨가 아주 좋았음 듀스의 굴레를 벗어나를 들으며 비트에 맞춰 걷고있었음 그러다 문득 동네 마트에 걸린 현수막을 봤음 ◎0◎!!!!!!! 현수막에 '몽정기' 세일! 이렇게 써있는거 아니겠음??? 전에 오유에서 아들 ㄱㅊ에 털난걸 동네방네소문낸 가족도 있다는 얘기를 봐서 마트 사장님 아드님이 몽정기 이신가 했음 생각해보니 오늘은 안경을 안썼던 거였음 가까이가보니 '봄정기'세일이었던 것이었음..... 아무도 몰랐지만 나는 아주 부끄러웠음 내 안에 음란마귀가 이렇게 커졌을 줄은 몰랐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