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다 라는 뜻도 있을껍니다.
바보 스럽게 순진한거죠...
딱 사기 당하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칭찬 해주면 그게 아부라고 해도 거짓이라해도 일단 칭찬이면 헤헤 거리고 좋아하고
아무리 옳은 소리라고 해도 비판하면 그냥 툭 하고 토라져 삐쳐 버립니다...
이용해 먹을꺼면 옆에서 꼬리치고 살랑살랑 이익꺼리 말해 주면 잘 넘어옵니다...
유재석씨(또는 정준하를 움직일만한 힘이 있는 누군)가 나서서 제제 한다면
겉으로는 그런척을 하면서도 이내 속마음은 변하지 않고
정준하씨는 언제나 늘 그렇게 살껍니다...
그런 정준하씨에게 너무 빡빡하게 (우리는 옳은 소리라 해도 본인에겐 빡빡하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시간낭비에 소 귀에 경읽기 일껍니다.
아마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실제 서로 얼굴보는 사이라면
아마 정준하씨는 인연 끊고 갈 사람 입니다.
옳은 소리 해주고 욕먹는 그런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는거지요..
순진한 이면에 또 고집도 있을꺼구요.....
난 슬퍼서 그렇게 글쓴거 뿐인데 내 마음 짓밝은 니네들 너무 싫다
이게 지금 정주나씨의 본심일껍니다.....
티아라 같은 경우라면 어떤식으로든지 물고 늘어져서 결판을 내야 하지만
이번일 같은걸로 정준하씨에게 어떠한 감정이나 또 다른 글을 쓰는것은
시간 낭비 감정 낭비 일뿐입니다.
30대 중반이 넘은 남자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선 목숨이 까닥까닥 할만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라는 그런 옛말 하나 새겨 듣고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