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설을 쓴다면 대충 이런 식의 얘기로 써보고 싶습니다.
'전 정권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던 비리와 부패,
그 시스템으로 쉽게 성공할 수 있었던 부정 선거,
몇 몇 지식인들과 정치인들도 정권을 쟁취하려는
세력의 힘에 밀려 그저 함구할 수 밖에,
경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아는 현명하지만. 부패한 지도층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지금의 경제 상황에 대하여
고배가 아닌 축배를 들고 있는 것이 현실,
민족의 분노와 설움을 외면할 수 밖에 없는 혈육과 돈,
점점 아픔과 무기력에 빠져 위를 바라보지 않는 민초들,
민초들을 깨울 바람조차 불지 않는 것이 현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아... 너무 어려운 소제들을 잡아서 그런지 갈수록
내용이 암담하기만 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많은 고전과 철학서를 다시 읽고 필력이나 키워야 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참 가슴 아픈 나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