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입장에서는 세월호의 세력들을 어떻게든, 반드시 죽여야만(진짜 죽인다는 뜻이 아닙니다.)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용산참사, 철도노조파업, 밀양송전탑사건, 한진중공업,,,,
오유 하시는 분들처럼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지만,,,,
다 시간이 지나면서 묻혔습니다.
세월호에 비해 몇명이라, 협박이든, 돈이든, 어떻게든 입을 막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세월호 처럼,
이렇게 어이없게, 몇명도 아닌 백단위의 사람들이, 죽은 사건이 없어요.
그래서 협박이나 회유로 입막음 하기엔,,
기본적으로, 사람이 죽은사건이라 그 어떤것으로도, 돌이킬수 없고,
둘째로, 그 유가족이 한둘이 아니라 너무나 많다는것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대체가 설득이 안됩니다. 입막음이 안되요. 될수가 없어요.
피해자 유가족들을 설득할 수 없는 두가지 이유라 생각합니다.
같이 하는 사람이 많으면, 힘이 생기잖아요?? 포기 하지도 않게되구요.
뭐 어쨌든,,,
기득권 입장에선, 세월호 세력들을 죽이지 못하면,,,
정권에 반대세력이 생긴다고 가정할때,
그 반대세력의 최전선,, 가장 중심축에 세월호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 세월호가 기본축이 되어서, 이런저런, 서로다른 세력들이 다 붙어서 몸집이 커진다구요..
제가 이 느낌을 강렬하게 받고 집에와서 오유를 하는데,
<김기춘, 문재인과 야당에 유민 아버지 자살방조죄를 적용시키려 했다>
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그래,,, 이 새끼들이,,,, 세월호를,,, 세월호를 중심축으로,, 사람들이 뭉치는게 졸라 무서웠던거다,"
"세월호는,,, 부모입장에서,,, 설득이 안된다,,"
"누가 다친정도라면, 보상으로 어떻게 되겠지만,,,"
"그리고 한 둘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회유가 안되면, 협박으로라도 기득권 입장에선, 반드시 죽여야 한다,,"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