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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8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한여자★
추천 : 4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5/09 06:06:41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 반달아..
나는 널 사랑하는데
같이 자고 싶은데말이야
동시에 너를 당장 내방에서 쫓아내버리고 싶기도해
이런 내고민을 넌 아니
니 기분이좋고 행복에 미칠지경인걸 알기에
찬물끼얹듯 밀어내고 싶지 않지만
밤새 내옆에서
그렇게 우렁차게 골골대면
나는 어쩌란거니
진짜 윗층에서 드릴질해대는것 같은소음이야 너! ㅠㅠ
웃는얼굴에 침뱉을수 없어
오늘까지만 참고
내 반드시 내일은
귀마개 사서 들어온다
사랑해뚱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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