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디플레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준금리 인하하고 양적완화를 지속해야할 것 같고, 일본 쪽 상황은 모르겠는데 소비세 인하할 예정인 것 같고 미국은 예정대로 양적완화 축소를 하겠군요.
지난 글들에서 여러번 주장해왔던대로 우리 나라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구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의 무역수지도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성장 시대가 저물고 미국경제가 호황을 맞이하는 새시대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기존보다 경제지표가 개선되면 주가지수가 오르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지표가 좋아지고 있는 유럽도 디플레 우려만 해소되면 (증시는) 탄력 받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에 경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은 유럽의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도 일본 쪽 투자는 부정적으로 봤는데 폭등한 걸 보면, 일본 사정에는 거의 까막눈인지도..
우리 나라는 늘 그래왔듯이 투자 왕따국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면서 올해도 박스권 등락이 예상. 금리 인하해도 주가지수 오르는 건 기대하기가 어렵겠네요. 부동산 문제(가계부채 문제)가 갑자기 해결되면 모를까;;

올해는 유럽과 미국 증시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