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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물컵은 애기꺼 ㅋㅋ
술은 장인어른이 담으신 복분자주
오랜만에 집에서 고기한번 구워서 술한잔 했네요.
아직 결혼한지 삼년 안됐는데 참 많은게 바뀌었어요.
결혼결정하면서 걱정했던 내집이 생겼고
어찌어찌 되겠지 하면서 살던 삶에 이젠 계획이란걸 할 수있게 됐고
어느새 생긴 아이가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고 있고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훌쩍도 갔다 싶지만, 헛살진 않았구나 싶어요 ㅎ
저축이 쉽진 않지만 어서 돈모아서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 이사가는게 꿈입니다
언젠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