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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군대가 좋았고 그리운분들은 없나요..
게시물ID : military_52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으잉잉
추천 : 1/5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2/07 15:33:33
사실 의무복무라는 특성때문에 군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건 당연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군대에 가서 배운것도 많았고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도 많이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힘들었던 기억들도 많지만 나름 만족하고 군대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합니다.

전역하고도 현재 남아계신 간부님들과 연락도 종종 하고 있구요

전역한 선,후임들과 단톡방도 있고 서로 많이 떠들고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요(거의 매일 활성화 됩니다)

또 가끔씩 서로 만나서 술한잔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선후임이었던 사람들과 친구로 지냅니다.

물론 군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지만

그리고 제가 특별히 운이 좋아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행운을 받은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군대에 대해서 부정적인 소식들이 들려오면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드는 현실이네요.

그냥 갑자기 이런생각들이 문득 들어서 두서없이 막 쓴거같네요

앞으로 군대가실분들, 현재 복무중이신분들 힘들겁니다. 힘든거 압니다.

저도 힘들었습니다

이런말 참 염치 없을수도 있습니다만 힘내십쇼

앞으로 군대가실분들 너무 두려워 마세요

다 사람사는곳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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