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이번에 다리수술하셨는데요. 하반신 마취하시면서 내성발톱하나도 같이 뽑으셨습니다.
예상에 없던거라 어머니께서도 당황은하셨다만 이미 뽑으신거니까 ㅠㅠ 관리를 해야할거같은데
병원에선 소독하고 연고 듬뿍 발라주라고 하셨다는데요
현재 발톱에 반창고?같은게 붙어있거든요; 그위로 거즈같은거 둘둘둘 쌓여져있었고..
어제 소독하시려다가 발톱위치에 붙어있는 반창고는 도저히 안떨어질거같아서 그대로 두셨는데
반창고 위로 소독해도 괜찮나요? 아니면 아프더라도 반창고도 떼어내야하는지;;
토요일엔 병원가서 소독하러 가야하신다곤했는데, 하반신마취로 수술하고 발톱뽑으시면서 고생하셨는지 ㅠㅠ
병원가면 확 잡아뜯을텐데 집에서 떼는게 낫지않겠냐구..
어제 소독약을 듬뿍 부은걸로는 반창고가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거같고;;
샤워하면서 물에 불리면 떨어지지않을까도싶은데, 아무래도 상처니 물에 닿으면 안좋을거같고 ㅠㅠ
어떻게 해두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