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서 다시올립니다. 우두머리국밥님이 못보신 것 같아서........)
요즘 서초 작은레지던스가 난리인데,
댓글을 보다보면 우두머리국밥님이 그 주인에게 문자를 몇번이나 보낸 스샷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런데 본인은 의롭고 정의로운 뜻에서 한 행동인데
솔직히 완벽한 제3자의 입장에서 너무 앞서나간 참견인것 같아서 살짝 문제를 제기해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피해자분에게 도움되는 행동도 전혀 아닌 것 같구요, 너무 섣불리 끼어드는 느낌인데요.
이런 행동은 오히려 주인장이라는 사람에게 판 돌아가는 형국을 더욱 낱낱이 알려주는 게 아닐까요?
오히려 우두머리국밥님의 세세하고 친절한 문자를 받고 그 쪽에서 더 구체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궁리하는 빌미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피해자를 돕고싶은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섣부른 참견도 피해자의 부담을 더욱 증가시킬뿐입니다. 한발 물러서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우두머리국밥님이 보실 수 있게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주제넘은 소리를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__)
※굳이 자꾸 언급하면서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댓글을 보니 우두머리국밥님이 특히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언급해주시는 분이 안계셔서
지금 잠시 조용한 사이에 또 문자를 보내시거나 할까봐 ..............ㅠㅠ 혹시 거슬리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