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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까지 부탁한번 드리겠습니다(__)
게시물ID : humorbest_529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괴도
추천 : 138
조회수 : 493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7 23:22: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7 23:09:12
우선 유머가 아닌데 유머게시판에올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23살 빠른91년생에 애기아빠입니다.
저는 딸이1명있는데요 올해로 3살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오늘이 고백데이라더군요...
그래서 짧게나마 오유의 베오베만 눈팅하는 애기엄마한테 보여주고싶어서
오유님들께 베오베까지만 갈수있도록 양해부탁을 구하는중입니다.
우선 제이름은 배상균입니다. 애기엄마이름은 박민들레이고 애기이름은 배유리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쓰는 이유는 그동안 애기엄마한테 너무 고맙고 더고맙고 한없이 고마워서 입니다.
저희가 처음만난건 2007년 10월4일입니다. 올해로 5년이다되가네요...처음만났을때부터 우린 불이 활활타올랐엇죸ㅋㅋ
그때부터 바로 동거를 시작햇으니 같이산 날도 그만큼되겟네요....






아 참고로 제가 진짜 표현을 못하는 타입이라서..애칭이 돼지년이에요 뽀뽀해준지도 한2년은되가는고갖고 사랑해란 ㅁㅏㄹ은 언제한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여보 내가 결혼식도 못해주고 몸이아파서 일도못하고....애기도 잘 안보고 서든에 빠져서 미안해
오늘이 고백데이래 맨날 욕만하고 팔뚝때리고 여자친구있다고 놀려먹고 틈만나면 집나가라하고 돼지년이라하고
밥차리라하고 애기기저귀갈라하고 겜방갔다온다하고 사실 돌이켜보면 너무 미안한거 투성인데
직접 말을 못하겟닼ㅋ알자나..표현을 못하는거...지금까지 나랑 살아줘서 고맙고 중간에 내가 소년원도 갖다와서 고생 많았지? 이제 앞으로는 표현하는거 연습좀 할게 그리고 그동안 진짜 고맙고 또 고맙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10월4일은 니가좋아하는 클럽가서 실컷놀다와라 용돈줄라니깐






아근데 막상썻는데 베오베에서 이거보고 또 와서 사랑한다말해달라 뭐해달라 이런말할까봐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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