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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나도 두꺼운외투입고싶다고ㅋㅋ
게시물ID : gomin_529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nZ
추천 : 2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1/04 15:01:49
내나이 스물하나 재수해서 이번에 대학가요 
십이월달부터 알바했어요 옷도워낙없구 용돈 내가벌어서
쓰려고 알바시작했어요
외투라고는 오년전에 산패딩하나 이번년도에 산 바람막이하나 있어요
패딩은 털이다빠져서 못입고 바람막이입고다녀요
새벽에 출근하는데 죽을맛같아요 
같이일하는 사람들이 안춥냐고 하는데 웃어넘겨요
알바비받으면 사야지 속으로 다시다짐해요
더이상 어머니한테 손벌리기 싫거든요
근데 씨발누나란년이 자기한테 돈빌려서사래요
물론이자붙인데요 얼마붙이냐니까 십마넌에 삼마넌
이래요 
하는말이 춥지않냐~ 따뜻한외투사입어라~
이래놓고 빌려가래요.
자존심다까놓고말했어요 너무춥다고. 이자없이 빌려주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이번달에 적금들어야한대요.
누난 내가돈으로보이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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