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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남자의 흔한 저녁...
게시물ID : cook_41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량고구마
추천 : 9
조회수 : 15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9 19:15:41

 

어제 만들어놓은 육수를보니 갑자기 국수가 땡겨요... 여름엔 국수,냉면... ㅠ.ㅠ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ㅜ.ㅜ

 

물을 보글 보글.. .

 

국수 투하~~ 얼마만에 먹어보는 국수인가.. ㅠ.ㅠ

 

 

국수가 풀어질때쯤 같이 올려놓은 육수도 이때쯤이면..

 

^^

 

장도 준비하고

 

미리 미리 국수빨 준비를 하고..

 

 

충분히 빨아주고... 그릇에 담아서 걍.. 흡입... ㅡ.ㅡ;;

 

정작 그릇에 담아둔건 찍을 생각도 못하고 폭풍흡입... -_-;;

저희집은 면종류를 좋아해서 여름이면 냉면육수도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저장.. 냉면 면도 냉동실.. 양념장도 한통사다 냉장실... ^^

오래간만에 잡아봐서 2인분치고는 조금 양이 많아서.. 결국 조금 남겼내요..

항상 국수삶으면 오버해서 삶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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