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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원 허공에 날린 썰.ssul
게시물ID : gomin_688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바플로
추천 : 0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9 19:35:38

오늘은 조금 쌀쌀했지만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학생들이 하복을 입잖아여?

저는 일학년이니까 하복이 ㅇ벗어서 사러갔죠 이번주 월요일에...

근데 체육복 입고가 늦어져서 오늘 받으러 갔어요

월요일에 카드 가져간김에 계산은 미리 하고 오늘 받았는데

생활복이 그냥 흰색 카라티길래 하나를 취소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카드랑 영수증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집이랑 가까우니까 좀이따올게요!! 하고 집에 들렸다 다시 갔는데 사람이 세명정도 있었어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아까 생활복 환불하러 왔다고 카드랑 영수증을 드리니까 기계에 긁어보더니

어 거래취소가 안되네 잠시만 기다려 하시고는 다음 손님을 받더군요..

저는 잠시만 기다ㄹㅣ면 되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계속 입어보고 꺼내고 하느라 시간이 20분이 지났어요

그제서야 저를 보시더니 다시 한 번 기계에 긁더니 안되네 학생 그냥 가 하시는거에요

?????나 왜기다림??? 기다리라고 한 이유는 환불해주려고 한 게 아니었나??

제가 어이가 없어서 저 제품 못 받았으니까 돈 주셔야죠 했더니 그럼 제품을 줘야지 하면서 꺼내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왜 기다리게 하셨냐고 처음부터 환불이 안되면 그냥 가라고 하셨어야죠 하니까 그건 미안하대요

저는 빡쳐서 오래 기다렸으니까 환불 받아야겠다고 기계수수료랑 부가세 다 떼고 받아왔음ㅁ

비도 오고 덥고 짜증나는데 3200원도 날림.... 아저씨랑 실랑이한 시간과 함께 으아아아아아ㅏㅇ!!

 

 

 

ㅎㅈㅇㅇ 환불받으려고 기다리게 한 게 빡쳐서 수수료 다 떼고 현금으로 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3200원 뜯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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