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땡 남자임. 평범 직딩이며 결혼 3년차고 3살딸램도 있음.
오유의 정모에 보면 왠지 20대 청년들과 솔로남녀의 천국인거 같음
아무래도 남녀가 같은 목적이 있을테니
(남자: 술마시거나 여자구경)
(여자: 외로움 달래거나 남자구경)
그러므로 나는 나가기가 껄끄러움.
그들 입장에서는 나는 가진자일테니.....
하지만 나는 외롭다. 많이.....
쳇바퀴 같은 회사-집-회사-집-회사-집
친구놈들은 하나둘 결혼해서 연락도 잘 안되고.... 지방민이라 서울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외롭다. 외로워...........
집안에 여자 둘이나 있지만 한명은 나를 잡아먹을려고 하며 한명은 나만 바라봐 ㅠㅠ
힐링or 부담없이 내속 애기 털어놓고 싶은데 내 처지나 나이 생각하니 도저히 못 나가겟어.
결혼자 정모나 모아볼까? ㅠㅠ
누구 나 같은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