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멋있고 착했던 제 남자친구인것처럼 대답좀 해주실래요.. 매일 말을해도 답이없으니 참.. 힘드네요....
오빠 . 나는 오늘도 밥대신 시간을 먹은것같아 항상 일찍일어나서 내할일 잘해야하는거랬는데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끝이났네.. 오빠와 함께였다면 하루가 참빨랐을텐데 요즘나에게 하루는 의미없이 느리기만하다. 오빠 내일부터는 다시 공부도 열심히하고 밖에도 나가보려해. 오빠는 잘지내고있지? 잘지내고있는거지? 항상 힘든것들 말할줄만 알고 들어주지못했던 철없는 나를 용서해.. 오빠는 언제나 내가행복했으면 좋겠다고했는데.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는. 오빠품에 안겨서 울고싶다.. 오빠. 꼭 내 꿈 이뤄서 오빠한테 자랑할꺼야 ^^ 그땐 꼭 안아줘.. 나 꾹참고 꼭 성공할게. 우리가 다시만나면 정말 꺼지지않는 희망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