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나요?
어릴적엔 가볍게도 사람들과 잘 놀수 있었지만
한살 한살 먹으면서 맛보게되는 현실 앞에 어느덧 혼자.
꿈을 이루기위해서 언제까지 외로움만 탈수는 없어서..
외로움을 안느끼기위해 감정을 아예 포기했더니, 이제는 기쁨 조차 없어짐..
사실 감정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어릴적부터 받지못한 사랑을 구걸했던 나자신의 과거가 나를 너무 괴롭히기 때문..
분명 강해졌지만,
더이상 아무것도 털어놓을 수 없게 된거 같네요.
지저분한 현실을 깨끗한 척하니 도무니 찝찝한 마음을 속일 수 없어서, 저의 줏대로 나갔지만,
계속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점점 제 자신이 사악해 지는 것같기도하고..
예전같지 않은 자신도 감당하기 힘들고, 여전히 고통스런 현실도 힘들고...
여러분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