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그냥 학교시절을보내면서그렇 게 실업계를오게 되고그냥 공장이나2년 제 대학을가서걍아무곳이나취직이나하 자 라고생각했던 청소년시절이제고2말 쯤
내친구를통한초등학교때첫사랑의소 식 을듣게되자그녀를보고싶어서 싸이도 뒤지고해서널알게되고그렇게다시너 랑 문자도보내고그렇게나의무의하고 멍한고등학생에서행복이란단어를아이 로 변하고너랑같은대학교를가고싶어서 영어애플단어도모르는남자아이가수 능 을준비했지
그렇게1년동안 인터넷강의도보고열심 히 했는데결국은같은대학도못같지
그래도너랑이야기는했으니 참좋았어
그리고수능이끝나고너한데 바보같이전화로고백했지
근데넌문자로미안이라고보냈지난그 때
자괴감으로 빠졌지 하지만나의맘은 풀리것이라고생각했는데그것이아니 였어
그래서다시만나서고백을하자해서너 의집 앞에서기다렸고결국 만났지하지만결 국 나의입에서나온말은역시안되겠지였 어
하지금생각하도참
그래도 돌이켜보면미안한점도많아 널만났으면 해서너의집을서성이고 마지스토커처럼말이야
술마시고새벽에전화하고그래두넌
다받아주고해서행복했어 목소리는들 어서
지금도 그런점들을미안하게생각하고 있어
그리고어쩌다가한번씩나도모르게너 의 멈추어버린 블로그들어가보는걸보면널다잊은것 도 아닌가봐이럴땐나도한심해
그리고나의이상형도 너랑비슷한여자 로 변하고 아무튼25년 모솔이지만행복하 면서 창피한? 추억들을만들어주어서고마워 다시만난다면또너의앞이라얼어버리 겠지만
어디서무엇을하는지모르지만행복하게 살아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