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은
문 총리 후보의 보수 성향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입장만 본다면 판단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 자기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인물이기에 나쁘지 않다고 판단 했을 테지요.
하지만 총리를 맡았을 때의 일을 제대로 처리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 제일 큰 걱정입니다.
대한민국 총리라하면 정부 내각의 대표이며, 대통령 부재 시에 그자리를 대신하는 자리 입니다.
사실 제일 우려되는 부분은 총리의 위치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 할 수 있을까?
정치권에 아무런 경력도 없는 사람이 깜짝 발탁되어 나름 정치물좀 먹었다는 장관들을 콘트롤 할 수 있을까?
군대에 신삥 하사들어오면 상병장보다도 힘 못쓰는거랑 같은 상황이 일어나리라 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대통령이 부재시(탄핵이나 하야 포함) 대한민국 수장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어차피 박근혜 정권에서 원하는 사람은 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니
그 사람의 사상에 대해서는 걸고 넘어질 생각이 없지만 임명 후의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