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가 좋아 메르시를 하는 유저입니다. 오버워치자체는 사실 욕설이나 보이스톡패드립등으로 접은지 한두달정도 됬는데요.
가끔 오버워치 글 보다보면 자기 고집부리는 원챔러나...욕설하는사람이 여전히 많은듯 해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빠대+시즌1 부터 지금까지 합해서 총 214간을 메르시에 썻습니다만 점수는 고작 저기에 머물러있네요.
그냥...다른건 아니고 원챔 욕이라던가 메르시 고감도글에 대해서 많이 올라오길레(본인은 감도 28 놓고 잘 쓰고 있었는데 괜히 제 가슴이 더 아프더군요...ㅠㅠ)
진짜 다이아 찍을때 맘고생 많이 했는데 고집 안부리고, 보이스 잘 참가하며 픽도 바꿔가며 하다보면
팀원들도 진짜 잘 받아줄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진짜 메르시가 안통하는 상황은 있으니까요.
다이아 찍었던 판에서 이기면 다이아 라고 하니까 메르시 유저니까 메르시 하라고 다 맞춰준다고 하는 감동의 상황도 있었습니다.
다이아 찍고 소원을 이룬 느낌이 들어서 시큰둥해지고 패드립이라던가에 질려서 안하고있지만 메르시 하는분들 모두 힘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