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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다가 울어버렸습니다.
게시물ID : sewol_52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adeust
추천 : 4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0 2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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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김윤아씨의 Kyrie 라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이들이 누구도 표현 할 수 없는 아픔을 느끼고 평생 안고 가겠지만

듣다가 문득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다가 펑펑 울어버렸네요

찾아보니 이 곡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노래라는 설도 많이 보이네요

반드시 세월호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로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길 기도하는 밤입니다.

가사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

가슴 아네 가득 찬 너의 기억이, 흔적이 나를 태우네

나를 불태우네

울어도 울어도 네가 돌아올 수 없다면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꿈이야

불러도 불러도 너는 돌아올 수가 없네

나는 지옥에... 나는 지옥에 있나 봐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

차라리 지금 이대로 눈을 감고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수 있다면

울어도 울어도 네가 돌아올 수 없다면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꿈이야

불러도 불러도 너는 돌아올 수가 없네

나는 지옥에

나는 지옥에 있나봐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





출처 영상 출처
https://youtu.be/5Tx8oFYgn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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