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샀지만 현재 쓰고 있는 
파운데이션이 있어서 사용은 두세번 해봤습니다.

(건성, 홍조 있음, 21호 피부, 화사한 거 좋아함)

결론부터 말하면 굳이 이 제품 안 사도 되겠다!!
였어요. 

저는 건성인데 마무리감은 매트한 걸 좋아해요
마무리마저 촉촉하면 너무 싫어서요.머리카락 붙고 너무 싫어요
 두껍지 않고 가볍게 발리는 것도 좋고요.
그런 의미에서 커버력은 거의 반 포기한 거죠.
 
아무튼 란제리가 저는 다 좋은데 생각보다 누런색이에요.
제가 화사한 표현을 좋아해서 그런지 좀 아쉽네요.
   
아래 사진은 위는 겔랑 란제리 31호
아래는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ex 아이보리퓨어 인데요

두 제품이 저는 거의 동일한 느낌같아요
화알못이라 이렇게 떠드는 느낌이지만요
겔랑 란제리가 좋은 파운데이션인데 제가 장점을 느끼기엔 좀 어렵네요.ㅠㅜ
그 돈이라면 에스쁘아 프로테일러를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ㅠㅜ
으아...ㅠ죄송해요 저도 기대많이 하고 파데 유목민을 끝내기 위해 산 파데인데 생각보다 엄청 나지 않아서 슬프네요ㅜㅜ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