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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왜곡은 또다른 침략행위다
게시물ID : humorbest_52974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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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09 18:18: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07 13:41:58
중국의 역사왜곡은 또다른 침략행위다 중국의 동북공정 그 숨은 뜻은 무엇인가 소주한잔(서프라이즈 독자 논설위원) 중국이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파괴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복원요청에 해방이전 한국사에 대한 삭제로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엄청난 모욕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그동안의 조용한 해결의 원칙에서 강력 대응으로 중국의 역사왜곡 문제를 꼭 바로 잡겠다고 말하고 있으며 정치권 또한 오랫만에 한목소리로 중국의 만행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동안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는 학계를 비롯 많은 곳에서 심각성을 지적하며 강력대응 해야 함을 지적 했지만 정치권은 정쟁으로 정부는 중국과의 여러 가지 외교적 문제로 침묵으로 일관해 왔고 지금에 와서 그 심각성을 키워온 원인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럼 중국은 왜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해 가며 외교적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많은 역사 전문가들에 의해 많이 알려져 있다. 그 첫 번째의 이유가 바로 영토분쟁이라는 것이다. 남북이 통일된 후 일어날 수 있는 영토분쟁에 대해 미리 대비를 하겠다는 것이다. 고구려사를 중국의 변방사로 귀속 시켜 이후 만주지역에 대한 영토분쟁을 막겠다는 속내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만주지역, 특히 동북3성(지린성·랴오닝성·헤이룽장성)은 과거 우리 민족의 역사가 숨쉬는 지역 이었으며 현재 조선족이 200여만 명이 넘게 살고 있기에 중국으로서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조선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중 유일하게 모국을 갖고 있기에 중국 정부가 보기에는 매우 불안한 지역이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후 일어날 수 있는 국경, 영토문제 그리고 조선족의 민족 정체성 문제를 확실히 정리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동북아 지역이 경제적 관점에서 새로운 중심지로 부각 되고 있음이다. 그런 만큼 이 지역에 대한 중국의 위치를 확고히 해두자는 중국정부의 계산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고구려사는 한(漢)족이 아닌 예맥족인 한(韓)민족의 역사임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이는 지금까지 밝혀진 역사 자료에서 충분히 증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역사왜곡은 우리 한(韓)민족의 뿌리 자체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고 이후 국경, 영토문제와 심지어 북한 지역에 대한 역사적 분쟁의 원인을 만들 수도 있음을 잘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문제를 지금처럼 안일하게 넘어가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이는 총칼을 안들었다 뿐이지 틀림없는 침략 행위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중국의 이런 도발을 우리는 어떻게 막아내고 한(韓)민족의 올바른 역사 정체성을 세워야 하는 것인가. 지금처럼의 소극적 대응은 중국의 더 강력한 도발을 만들어 낼 뿐이고 이후 국제적 인증 문제에서도 불리한 결과만 만들어 낼 것이다. 이에 우리는 정부를 비롯한 모든 단체나 국민들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들어가야만 한다. 안으로는 일제의 잔재를 확실히 정리하는 친일청산에 나서야 하며 밖으로는 중국의 역사왜곡 도발에 적극대응을 해야만 한다. 이는 단순히 역사책의 올바른 기술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고 그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과 이후 동북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주한 중국대사관은 6일 비자발급을 거부했던 한나라당 소속 의원 8명에 대해 중국방문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것이 중국의 화해의 제스처가 아닌가 분석하기도 한다. 과연 중국이 이정도의 대응에 진짜로 화해 제스처를 보낸다고 생각하기에는 그동안 중국이 들인 노력으로 볼 때 결코 아니라는 걸 잘 알 수가 있다. 다만 한국 내 여론이 들끓는 것을 피해 보자는 꼼수임을 너무나 잘 알 수가 있다. 중국은 쉽게 포기할 리가 없다. 우리가 조용해지기만 기다릴 뿐이다. 정부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 관심과 중국에 대해 강력대응을 끝까지 이어 가야만 한다. 정부는 먼저 중국 정부에 대해 공식 입장의 조속한 발표를 요구 해야만 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외교적 수단을 비롯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고구려사를 비롯한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연구와 고증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확실한 역사 세우기를 해서 다시는 이런 도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도 우리의 역사를 단순히 흘러간 이야기로 생각지 말고 바른 역사 알기를 통한 한(韓)민족의 올바른 역사 정체성을 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렇듯 역사적 문제들은 이후 많은 문제들의 원인이 됨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후의 영토 문제를 비롯한 많은 문제들의 원인과 결과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중국과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게 연결 되어 있다. 이런 현실 속에 중국의 이번 도발에 대해 그냥 넘어 간다면 이후 일어날 많은 문제에 대해 계속 끌려 갈수밖에 없다. 중국의 역사왜곡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도발인 것이다. 이 도발에 대해 무조건 감정적으로 대응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결코 조용히 넘어가서도 안 될 것이다.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 냉정한 대응을 비롯해 역사 바로 세우기를 통한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그 어떤 도발도 막아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 할 것이고 그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한 나라의 역사가 바로 서야 그 나라의 미래도 있다는 걸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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