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눈팅족으로 있다가 글올리네요..ㅜㅜ

어제도 글을 올렸었는데요...

 

스파크를 9월 4일에 계약하고

원래 9월 17-18일쯤 차가 나온다고 하더니

갑자기 13일에 연락와서 내일 차를 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갑자기 말을 바꾸는게 이상해서 남편에게

차 이상한거 주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이상한 생각하지 말래서 찝찝한 마음으로 차를 받았습니다

 

스파크를 9월 14일에 받아서 딱!! 4일째인 18일에 시동이 안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쉐보레 서비스센터에 연락해서 사람불렀더니 퓨즈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퓨즈라도 새찬데 4일만에 문제생기는건좀 웃기자나요?

그래서 딜러에게 얘기했더니 새차로 교환은 안된다고 무상수리 한다더군요..

그애도 납득이 안되서 따지니까 자기는 책임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본사에다가

클레임 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클레임 걸어놨는데......

 

문제는 오늘!!! 5일째 되는날 또 시동이 안걸려서 서비스센터 부르니

엔진쪽 배선에 문제가 생긴거 같아면서 큰 공장에 가서 엔진을 뜯어본데요...

 

또 제가 딜러에게 전화하니 좀 짜증난 목소리로 엔진문제 아니라 배선문제라며

가보고 연락준다더군요...

제가 무식한건가요? 엔진 배선문제면 엔진 문제 아닌가요??

 

아무튼 나온지 5일된 새차의 엔진을 뜯어본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다시 본사에 클레임 걸어놓고전화 기다라고 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엔진을 뜯다니요.. 무슨 중고차도 아니고 새차입니다!!

새차!! 받은지 5일된 차라구요!!!

진짜 소보원에도 연락하려고 하는데...

 

웃긴건 어제 즉!! 4일때 되는날 번호판을 달아주더라구요...

그게 함정이었나요?

사람들은 번호판까지 달았으면 교환이 힘들다던데...

진짜 짜증납니다!!

 

어떻게 해야됩니까?

저 욕하셔도 좋습니다.. 무식하다고 하셔도 좋습니다..

베스트 한번 올려주세요...ㅜㅜ

억울해서 그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