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로즈마리를 선물받았어요. 화원에서
큰화분에다가 옮겨심으래서 수요일날 아침 일찍
바로 분갈이하고 물을 조금 줬어요. 그리고 오늘도
물을 주고 밖에 잠시 놔뒀다가 안에 들여놨고
외출 후 집에와서 자세히 살펴보는데 잎 끝이 뚝뚝
끊어지거나 갉아먹은 것 처럼 떨어져나가있고
갈색으로 변해있더라구요ㅠㅠ동그라미 쳐놓은
부분이 전부 그런상태고 사진에 안보이는 부분에도
많이그래요ㅠ 수요일 아침에 찍은 사진이랑 금방
찍은 사진이랑 비교하면 잎도 좀 많이 말린?것같고
상처도 많네요ㅠㅠ 검색해보니까 어디서는 수분이
많아서 그렇다면서 매일 물주는거 아니다하고
어디서는 수분이 없어서 그렇다고 매일 물주는거다
하고 어디서는 반그늘 어디서는 직사광선에 두어야
한다하고... 어느말을 들어야하나요ㅠㅠㅠ
선물해준 친구는 몇년동안 아주 크게 키우고있는데
큰화분에 옮겨심고 물 매일 주고 낮엔 햇볕에
항상뒀다네요. 아무튼 로즈마리 잎이 왜이렇게
변하는걸까요? 로즈마리는 어떻게 키우는게
좋은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