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당 기사를 기준으로 기억하기론 경찰에서 현재까지 참고인 조사만 2회 정도 했고, 전감독은 경찰 항의방문 1회 한 정도인데..
수사가 길어진다는 것은 전감독이 승부조작 연루된 증거를 못잡고 있는게 아닐까..그래서 소환조사가 늦어지는거고..
간단히 이런 유추가 되더군요.
다른 사건 수사하다가 전감독이 수사망에 들어왔고, 증거 찾기도 전에 언론에 노출되버리고
경찰은 '조때따;;;;;;" 심정으로 허우적 거리고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단순히 전감독이 승부조작 연루와 관련하여 무죄/유죄만 포커스 맞춰져 있는데
추가로 '조작에 가담은 했으나 철저한 증거 인멸과 변호사 방어를 동원'해서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똑똑하잖아요 전감독..물론 뻘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농구를 좋아라 하는 팬으로써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