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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경기에서 우리나라와 외국 해설자의 차이는 이거인듯
게시물ID : humorbest_529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keAddict
추천 : 62
조회수 : 6783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8 21:51: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8 21:17:50





유명한 사람 아니면 닉네임 혹은 이름을 말하지 않음


예를 들어 막눈같은 경우에 스프링 리그때 니달리 고르기 전이든 후든


계속 막눈 막눈 찬양하듯이 얘기함 (제가 얘기하는게 막눈 까는거 아니예요)


니달리 나왔을때는 경기 얘기 하지도 않고 막눈의 니달리가 기대된다고 계속 계속해서


이상하게 느껴지기까지 함


막눈은 잘할때나 못할때나 항상 주목받음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활약을 해도 "리신이..." "아리가..." 라고 하면서


닉네임을 말하지 않음    말을 해도 아주 가끔씩..


활약상을 받을만 해도 이름을 말하지 않으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저도 몰랐었을때 그랬음)


경기 끝나고 나면 거의 잊어먹을 거임




해외 해설자들이 말하는거 들어보면 거의 절반 이상은 닉네임으로 부름


그리고 유명한 플레이어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도 가끔씩 그 사람의 예전 성과라던가


얘기해줌


덕분에 자기 라인과 같은 프로게이머 따라하고 싶은 한 사람 주목하고 아이디도 잘 외워지고


딱히 인터넷에 안쳐봐도 한두경기만 봐도 대충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됨



요번에 한 결승전때도 그랬고 유명한 사람만 집중적으로 광고하듯이 조명키고 말하는게


좀 불편하다 할정도로 느낄때가 있어서 그냥 해외 해설 볼때가 있음




딱히 어느쪽이 나쁘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차이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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