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스무살이되는 청년입니다

저는 이제 수능도 치고 이제 대학을가는데 
혼자잇을 엄마때문에 고민입니다

저희가족이 형,엄마,나,아빠였는데 제가 초5때

이혼하시고 아빠는 원주(아빠고향)으로 올라가시고 저랑 형은 엄마랑 울산에사는데

형은 군대를갔고 저는 이제 대학을 가게됫는데 제가 대학을 타지로 가게되서 혼자있을 엄마를 생각하니 가슴이아픕니다

엄마는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저희먹여살리고 아빠는 바람나고 월급도 똑바로안갖다주셨었어요 전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너무싫은데 엄마는 아빠가 첫사랑이고 아직도 좋아하세요
최근엔 가끔 아빠내려오셔서 데이트도 하고 그러십니다(아빠랑 살던년은 이제 아빠랑안살아요) 요전엔 아빠가 저희한테 눈물흘리시면서 사과하시는데 전 와닿는게 없네요 양육비라고 보낸돈이 6년동안 250만이래요..말이되나요? 
괜히 말이길어진거같네요 

요약해드리면 
1.형 군대갔는데 저는 이제 대학가요
2.아빠랑은 안살아요
3.엄마는 이제 혼자지내실건데 혼자 적적하실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엄마랑 술마셨더니 서두없고 정리안된글이 된거같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