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조금씩 지능화되어가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듬.
처음 배심원이 나왔을때는 그야말로 욕을 막하고 신고할거면 하라하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쏟아내는데 그러면 당연히 유죄받고 불이익받음.
이러다보니 요즘에는 가볍게 트러블을 시작함.
예를 들면 "ㅋㅋㅋㅋ 뭐하냐ㅅㅂ" 이라던가 "'챔프명'아 너 브론즈지? " 라던가
가벼운 도발과 조롱으로 그 수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음
마치 내가 욕을하고 짜증을 내는건 맞지만 그건 우리편이 원인을 제공했기때문이다라는 변명같은 느낌이 들 정도임
이렇게 조금씩 아군 사기를 떨어뜨림과 조롱을 비교적 수위가 덜하게 하다보니
이게 유죄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종종 들고 최근 넘어가기버튼을 자주 누르게 되어짐.
뭐 그럴다할지라도 유죄는유죄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