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경계로 보자면 예술쪽일꺼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피규어와 미니어쳐 기반인지라;;;
취미의 한계? 장난감의 한계?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피규어덕덕하면서 페인트마시던 제가 처음 구관식 메쿠에 관심을 가지게 된 iron sawada입니다.
일반 피규어를 기반으로 개수작업을 하시는... 위사진 오른쪽이 원래 큐티하니 피규어이고 왼쪽이 iron sawada씨가 재해석한 큐티하니입니다.
더 위에 사진들도 세이버 릴리, 아야나미 레이피규어를 베이스로 만드신겁니다. 이분 작품은 일옥경매에서 한화로 몇백씩 찍는다죠;;;
아크릴물감을 사용하게 되면서 부터 급격히 관심이 증가된 hiroshi tagawa 입니다.
피규어에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 항상 담겨있으면서도 전체적인 벨런스를 잘 맞추고 저런 속눈썹 하나하나 붙이는 작업은 정말 신의 경지라 느껴지는 작가인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한국에 곽휘곤작가님 조형을 채색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지존 아주머니 renata jansen 입니다.
이분작업은... 모르겠어요... 그냥 볼수밖에... 손이 아주 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페이스북 사진은 장난끼 가득한 맘씨좋은 그냥 아주머니st... 짜증나... 내 어께뽑고 싶어... ㅠ_ㅠ 쨋건;;; 사실 다 예술의 범주인거 같은데;;; 그래도 아직 국내에선 피규어=장난감 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고 케릭터피규어쪽이 인프라가 많아서 한번쯤은 보시면서 관심을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어 올려봤습니다~
아... 그리고 국내에도 원형이나 채색이 후덜덜한 분들이 많으시지만, 회사랑 관련되시거나 국내분들 작품을 동의없이 그냥올리긴 뭐해서 해외작가분들위주로 올렸습니다=ㅁ=;;; 양해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