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말이라 아까우니까 더 해 봅니다.
무슨 말씀 하시든 나중에 다 읽겠고
보겠습니다.
근데 그냥 지금은 겜만 시즌 끝나기 전에 집중하고 싶고 그 외엔
신경 쓸 여유가 없어요. 하루 고작해봐야 경쟁전 2판하는데
그거 하는데 에너지 다 쓰고 싶지
답변하고 글 쓰느라 시간 보내기가 지금 힘들어요.
일부러 오기 부리는게 아니라 진짜로
저격하는 글에 답글 달린 거 다 읽고
대댓 달고 그럴 심적 여유가 진짜 없어요.
그래서
2차 저격한 글 올라온 제목은 봤는데
내용은 일부러 안 봤어요.
저 지금 그렇게 멘탈 튼튼하지 않거든요.
근데 사람이 말하는데 듣지 않으면 그건 예의가 아니니
본문은 반드시 읽고 반드시 답 드립니다.
저를 저격하신 그 분은
"시간을 좀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 정도 호의 아니
그 정도 여유는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시간이 좀 길 수는 있는데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글 시즌 끝날때까지
목록에서 밀려나든 말든 계속 무한 재활용합니다.
며칠이 마지막인진 모르겠는데 얼마 안 남았다고 하니까.
아 그리고
음
그냥 일단 시간을 내주시면
제가 이것저것 플레이를 더 해서 나름의 생각 좀 정리해보고
뭐가 안 되는지 좀 해보고 해봐서 답을 드릴게요
이게 핑계를 대자는게 아니라
제가 좀 많이 발전이 느린 사람입니다...
그냥 느려요. 그래서 다른 분들 성격엔 답답할 수도 있는데
저라고 지금 메르시만 잡고 분석을 할 수는 없잖아요...
해야 할 다른 일도 있는데...
그러니 좀 기다려주길 바랄게요.
그리고 지금 경쟁 영상도 계속 강조하지만
"나 지금 엄청나게 잘하니까 시비 걸지마라"가 아니고
잘하든 못하든 다 벗겨서 보이는 가운데 지금 새 그립법 한계 시험하는 겁니다.
전 애초에 오픈 마인드라서
솔직히 못난 거 다 보여서 욕 먹는 거 그닥 개의치 않아요.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울뿐.
못해서 지적 먹는 거면 지적 먹는 거고
근데 솔직히 저격이라는 제목이 붙어서까지 제가 언급되는 건
갠적인 관계를 떠나서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좋은 의도일 꺼라는 건 아는데
그게
제가 그냥 성격 자체가
원래 이런 거 자체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좀 원만하게 넘어가는 걸 좋아해서... 뭐 별 정리안된 말 하긴했는데
몇판하고 끕니다. 빠대 돌리구 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