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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친일x, 개독o and 교회발언용으로는 무난, but 총리는 안됨
게시물ID : sisa_530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rak
추천 : 0/13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6/12 19:08:49
- 강연 전체의 맥락을 살피자면, 문창극의 강연에서 친일의 요소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일단 강연에서 '쪽바리'라는 용어도 사용하였으며
  강연의 논점은, '일본 식민지배는 짱짱맨'이 아닌,
 조선이 워낙 병신같았으므로, 하나님이 벌을 주신것이고 그 시련의 도구로 일본이 선택되었다' 입니다.

- but, 조선은 미개했기에, 조선인의 DNA는 미개했기에 식민지배라는 시련을 당했다 라는 주장은
  예전 타율성론, 당파성론 등을 주장했던 일제의 식민사관과 비슷한 맥락인거 같기는 합니다.
  즉 굳이 따지자면 문창극은 '친일'이라기 보단, '식민사관을 지닌 조선까'정도가 적절한것 같네요.

- 더불어, 문창극의 저 발언은 교회 내에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예전에 교회에 10년이 넘게 출석했을때도, 저런것과 비슷한 발언은 많이 나왔었음)
  의외로 개독의 역사관에 기초해, 저런 류와 비슷한 발언들이 교회내에서는 수도 없이 나오죠.

  하지만, 세월호 참사이후 이렇게 뒤숭숭한 시점에서, 국민통합이 필요한 시점에서
 기독교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분노케 하는 
 저런 발언을 했던 사람이 총리가 되는 것은 적절치 않은것 같습니다.
  

결론: 문창극은 친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개독+식민사관+조선까
        더불어 교회장로 출마였다면 그냥 soso지만
        이런 시국에서, 개독을 제외한 국민을 분노케 하는 발언을 했기에
        국민통합적인 측면에서 총리로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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