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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물리법칙으로 신을 무찌른 이야기
게시물ID : science_5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lhi_Ms
추천 : 12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8/10 22:01:25
오늘 낮에 누가 벨 눌러서 나가보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계셨어요 제사 사는 집이 하숙집이다 보니 하숙집 친구 동생 형누나 부모님도 가끔 오시고 이모 친구분들도 많이 오셔서 또 그런갑다하고


대문넘어로 누구세요?? 라고 물으니
환한 미소와 함께 그 아주머니께서
좋은말씀 전할겸 전도하러 왔습니다. 
이러시는 겁니다


평소에 만만하게 생겨서 도를 믿으십니까, 교회오세요 등등의
모든 시련을 겪어봤기에 대응 레퍼토리도 짜고 다니는 저인데도 아파트도 아니고 일반 주택 집으로 찾아오는 전도는 처음인지라

벙쪄있는데 문을 덜컹거리면서
신의 말씀을 전도하는 사람이라고 문좀 열어달라해서 너무 놀라서
물질의 이동은 대류.. 복사.. 전도.. 물질의 이동은 대류.. 복사.. 전도 .. 라고 말하니 아주머니는 사라져 있었습니다

이상 오늘 물리법칙으로 신을 무찌른이야기였습니다


음... 끝은 어떻게 해야하죠?
출처 본인... 과학관련 이야기 소재라 과학게시판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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